맑은 휴식의 선물 . . . Omar Akram - A day with you

박점진 /17기/서강대 1 6,500

 


맑은 휴식의 선물 . . . Omar Akram - A day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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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항구 도시에 사는 가난한 어부가 자신의 보트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있었습니다. 그때 그 곳을 지나던 사업가가 어부를 깨워 말을 걸었습니다.


사업가 : 하루에 몇 번이나 출어하시오?
어부 : 단 한 번. 나머지는 이렇게 쉬지요.
사업가 : 왜 두 번 이상 하지 않소? 그럼 세 배로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을게 아니오?
어부 : 그러면요?
사업가 : 그러면? 그러면 2년 뒤에는 모터보트를 두 척 살 수 있고, 3~4년 뒤에는 두세 척의 보트로 훨씬 더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죠. 그럼 작은 냉동창고에 훈제 생선공장, 커다란 생선 처리공장까지 지을 수 있고, 잘만 하면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다니며 물고기 떼의 위치를 미리 어선에 알려줄 수도 있소.
어부 : 그런 다음에는?
사업가 : 그런 다음에는 여기 이 항구에 편안하게 앉아 햇살 아래 달콤한 낮잠을 즐기는 거요. 저 멋진 바다를 감사하면서!
어부 : 내가 지금 그러고 있잖소!

독일작가 하인리히 뵐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사업가는 가난한 어부에게서 부러움을 느낍니다. 지금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그것들을 최대한 즐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기도 하지요. 행복의 중심에는 “돈”이 아니라 “휴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두둑한 통장의 잔고, 훌륭한 스펙을 행복의 기본 조건으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휴식은 참고 참다 터뜨리는 울분이 아니라 하죠. 제때 풀지 못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인생을 기분전환 조차 꾀하지 못하는 무기력 덩어리로 만들어 버린다 합니다. 수면장애, 소화장애, 우울증, 비만 등 21세기 유행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오로지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는 휴식을 갖는 것이라 하네요.

잘 쉬는 것도 경쟁력입니다. 옛날 그리스인들은 휴식을 “신(神)에게 가까이 가는 행위”로 여겼다 하네요. 예술과 철학, 종교 등 정신을 높이는 일들은 휴식을 할 때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합니다. 

휴’(休)는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양입니다. ‘식’(息)은 자신(自)의 마음(心)을 돌아보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나무에 기대어 앉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진정한 휴식입니다.

 

 

 

 

Omar Akram - A day with you

 


Omar Akram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은 뉴에이지 아티스트.

 외교관의 아들로 태어나 쿠바, 아프가니스탄, 프랑스, 스위스, 

체코등 세계각지를 다니며 유년기를 보냅니다.

 

그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서정적인 바이올린, 

그리고 상큼한 라틴 리듬이 더해서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함께 귀족적인 우아함이 

녹아있는 피아노 연주를 들려줍니다. 


 

- J & L

 

Comments

류성호 /33기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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