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베키오 다리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르노 강 위에 놓인 중세에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가게로 쓰이는 건물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원래 푸줏간 가게가 처음 들어섰으나, 지금은 보석상, 미술품 거래상과 선물 판매소가 들어서 있습니다. 2차대전 중 독일군이 연합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아르노강에 걸려있는 모든 다리를 파괴시켰지만 한 독일 장군이 베키오 다리를 파괴하기에는 너무 아름다워서 유일하게 남겨놓은 다리가 되었다 하네요.


6. 산타 크로체 성당

시뇨리아 광장에서 좁은 골목길을 따라 200m 정도 걸어서 내려오면, 아담하고 잘 균형잡힌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산타 크로체 성당을 만납니다. 산타 크로체 성당은 프란체스코파의 고딕 성당으로 그 규모가 두오모 성당만큼 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정결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지요. 교회와 회랑으로 이루어져 있는 산타 크로체는 전형적인 피렌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오또의 프레스코 벽화와 이태리 유명인사들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합니다. 성당의 좌측으로는 단테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예배당은 276개의 묘석들로 포장되어 있으며, 벽을 따라서 호화로운 무덤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조금만 교외로 벗어나면 성당의 벽들은 다양한 프레스코화가 많은데, 대도시의 성당들은 대부분 흰색의 벽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6세기의 전염병 때문에 성당이 병원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라 하네요. 현재 이탈리아는 바로 이 흰 회칠을 지워내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다 합니다.




Charlie Landsborough - Love You Every Second
J &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