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탈리아 여행 - 바티칸 2

박점진 /17기/서강대 0 6,515

 


성 베드로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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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원래 7개의 언덕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 신자들 공동묘지인 바티칸 언덕이 바로 오늘날 성 베드로 대성당이 서 있는 곳이라 합니다. 원래 이곳에는 타원형 경기장 겸 처형장이 있었다 하네요. 거기에는 이집트에서 빼앗아온 250톤 나가는 오벨리스크(현재 베드로 광장에 우뚝 서있는 피라미드 모양의 사각기둥)가 세워져 있었다 합니다, 이 사각기둥의 돌은 300년간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 특히 사도 베드로의 순교까지 지켜본 돌이었는데, 중세기에 와서 현재 성베드로 대성당 광장 한복판에 옮겨지게 되었다 합니다. 로마의 최대 명물이며, 세계 최고 금자탑이라고 하는 현재의​ 성 베드로 대성당은 바티칸 시국 남동쪽에 있고 바티칸 대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브라만테가 천상 예루살렘을 본딴 설계도를 만들었고, 라파엘로도 만들었으나 상갈로가 브라만테의 설계를 개조해 계속 건축하다가 무너지게 되자, 미켈란젤로가 손을 대면서 중앙 돔을 완성하게 되었다 합니다. 이어 마데르노가 현관 쪽을 길게 내었고, 베르니니가 마무리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마무리 작업까지에는 330년의 세월이 걸렸다 합니다. 그럼에도 성 베드로 대성당은 아직도 미완성이라 하네요. 세계 최대의 성당인 성 베드로 대성당 중심부에는 사도 성베드로의 무덤이 있고, 유골 일부도 모셔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의 묘를 중심으로 역대 교황들의 묘가 있어서 오랜 가톨릭의 역사와 전통을 느끼게 합니다. 

 


1. 순례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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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대성당은 세계에서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그 숫자는 어마어마합니다. 저희 가이드는 긴줄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는 방법을 안내해 주었는데요. 바로 순례자들 전용의 지정 도로를 따라 십자가를 들고,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순례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지요. 이 지정 보도는 비아델라 콘칠리아치오네(화해의 길)에서 내려와 성 베드로 광장을 가로질러 성당 정문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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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국의 열쇠 성베드로상, 5개의 문 그리고 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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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문계단 앞에는 성 바오로상과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성 베드로 상이 보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정면에는 9개의 발코니가 있는데, 가운데 입구 위로 길게 내뻗은 난간을 강복의 발코니라 부릅니다. 이곳에서 새로 선출된 교황을 선포하고, 새로 선출된 교황은 ‘로마시와 전 세계’를 향해 첫 번째 축복을 내린다 하네요. 이곳을 지나 회랑에 들어서면 대성당으로 들어가는 5개의 문이 있습니다.​ 왼쪽의 첫 번째 문은 죽음의 문으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현대 조각가인 자코모 만추가 제작하였고, 가운데 청동문은 피렌체에 있는 로렌초 기베르티의 청동문을 모방하여 안토니오 필라레테가 1445년에 완성한 것으로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베드로와 바오로를 기념하는 내용이 부조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끝에 있는 문은 성년의 문으로 25년마다 성년에만 열린다 합니다. 이 문을 장식하고 있는 현대식의 부조는 1950년 비코 콘소르티가 완성한 작품입니다. 나머지 두 개의 문은 선과 악의 문과 성찬의 문으로 각각 루치아노 민구치와 베난초 크로체티가 제작하였다 합니다.


대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수도회 창립자들의 거대한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는 중앙 통로를 지나 중앙의 대제단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성당 중앙의 돔 '쿠로라'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것으로 2중 구조로 되어있고, 그리스도의 가시관을 상징해서 제작한 것​이라 합니다. 이곳에는 황의 제단이 있으며, 베르니니의 동 천개로 덮여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걸작인 베드로 성당의 돔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것이고, 돔 밑에는 4복음서 저자인 마르코, 루가, 마태오, 요한의 모자이크로 된초상화가 네 방향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성 베드로가 사용했다고 하는 나무 의자도 있으며 왼쪽 계단은 교황의 지하묘로 향합니다.   


성 베드로 성당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각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Pieta)입니다. 이는 그가 21세때 만든 조각으로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무릎 위에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상이지요. 성당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을 지닌 피에타상은 미켈란젤로의 서명이 들어간 유일한 작품으로, 예수님의 주검을 안고 있는 성모님의 가슴 옷자락에 서명이 들어있다 합니다. 현재는 훼손을 막기 위해 앞부분에 유리벽을 세워놓았습니다.

 

 

 3. 중앙의 대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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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동시에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를 보면 누구나 그 규모와 화려함에 감탄을 합니다.​ 중앙의 대제단(발다키노)은 1633년 베르니니가 제작한 것으로 여기에는 95개의 등불이 밤낮 없이 계속 타올라 아래층의 청동관을 비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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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광장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그대로 열쇠의 모양이 되는 곳으로, 열쇠는 로마의 주교이자 1대 교황인 성베드로의 상징물입니다.

 

 

 

Il Divo -Lord's Prayer 

 

 

J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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